‘국민 MC’ 유재석이 서울 강남 한복판에 대형 건물을 짓고 있는 사실이 알려졌다. 내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부동산·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스트락스(STRX) 에 따르면, 유재석은 지난 2023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토지를 매입한 뒤 지하 3층~지상 4층 규모의 신축 건물을 올리고 있다. 해당 부지는 강남 주요 상권과 가까워 가치가 높은 입지로 꼽힌다.
건물의 예상 가치는 약 200억 원에 달하며, 완공 후에는 사무공간, 상업시설 등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 업계에서는 유명 연예인의 안정적인 자산 운용 사례로 주목하고 있다.
앞서 유재석은 꾸준한 방송 활동을 통해 연예계 최고 수준의 출연료와 광고 수익을 올려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번 강남 신축 건물 프로젝트는 단순한 부동산 투자를 넘어 장기적인 자산 관리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부동산 관계자는 “강남권은 여전히 안정적 투자처로 꼽히며, 연예인과 고소득 전문직들의 건물 매입이 이어지고 있다”며 “유재석의 사례는 자산가들의 대표적인 투자 행보를 잘 보여준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