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 중이라 훈련은 받고 싶은데 생계가 걱정이라면?”

이제 그런 걱정은 내려놓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근로복지공단이 직업훈련을 받는 실업자, 비정규직, 자영업자 등을 위한 생계비 대부 제도를 운영 중인데요,
연 1% 금리로 최대 1천만 원까지 대출 가능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 어떤 제도인가요?

근로복지공단의 **‘직업훈련생계비 대부사업’**은
직업훈련을 받는 동안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연 1%의 초저금리로 생계비를 대출해주는 제도입니다.

대상: 실업자, 비정규직 근로자, 무급휴직자, 고용보험 가입 자영업자

훈련 요건: 고용노동부 인정 140시간 이상의 직업훈련 참여자

대출한도: 1인당 총 1천만 원 (특별재난지역은 2천만 원까지 가능)

대출금 사용: 훈련 기간 동안 월 50만~200만 원 범위 내에서 지급

📊 소득 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대출을 받기 위해선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의 80% 이하여야 합니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보호종료아동(자립준비청년)**은 소득과 무관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4인 가구 기준 월 소득이 487만 원 이하라면 신청 가능합니다.
또한 전략산업 직종, 디지털 인재 양성, 중장년 내일센터 수료자 등은 최대 100%까지 허용됩니다.

💸 상환 조건은요?

이 제도의 또 다른 장점은 바로 유연한 상환 구조입니다.

거치 기간: 1년, 2년, 또는 3년 선택 가능

상환 기간: 각각 거치 후 3년, 4년, 5년 원금 균등분할 상환

최대 상환 기간: 8년까지

즉, 직업훈련을 마친 뒤 어느 정도 취업이 안정되었을 시점부터 상환을 시작할 수 있도록 배려된 구조입니다.

🧾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근로복지넷(welfare.comwel.or.kr) 접속

‘나의 자격조건 알아보기’ 메뉴에서 자격 여부 확인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서 접수

이 모든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 모두 절약할 수 있습니다.

✅ 성공사례도 있어요!

“30대 김OO 씨는 퇴사 후 생계가 막막했지만
이 제도를 통해 연 1% 금리로 1천만 원을 대출받아
지게차 자격증을 따고 고소득 일자리로 재취업에 성공했습니다.”

단순한 생계비 지원이 아니라,
‘교육→취업→자립’으로 이어지는 사회 안전망의 핵심 역할을 하는 프로그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