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 시대, 결혼이나 자녀 양육을 앞둔 서민층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근로복지공단이 월 소득 500만 원 이하 근로자와 1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대출이자 3%를 지원하는 제도를 본격 시행합니다.


🔍 어떤 제도인가요?

**‘생활안정자금 이차보전 융자사업’**은 고금리로 인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결혼비용이나 자녀 양육비 등 필수생활비를 신용대출로 마련할 경우, 이자 일부(최대 3%)를 공단이 대신 내주는 제도입니다.

예를 들어, 은행 신용대출금리가 5.8%로 결정되었을 경우, 공단이 이 중 3%를 부담하고 신청자는 실질적으로 2.8%만 부담하게 됩니다.

👩‍💼 실제 사례

서울에서 꽃집을 운영하는 ㄱ씨는 결혼 자금이 부족해 고민이었지만, 이차보전 대출을 통해 2%대의 저금리로 1천만 원을 융자받고 결혼식을 무사히 치를 수 있었습니다.

📌 지원 대상

구분조건

근로자·노무제공자고용보험 가입 + 3개월 이상 재직

1인 자영업자산재보험 가입 + 근로자 미고용 + 3개월 이상 사업 운영

소득 기준3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이하 (월 5,025,353원 이하)

📦 지원 항목 및 조건

지원 항목:

혼례비: 본인 또는 자녀 결혼식 (혼인신고일 기준 1년 이내 신청 가능)

자녀양육비: 만 7세 미만 자녀 양육자 대상

융자 한도:

1인당 최대 1,000만 원

상환 방식 선택:

1년 거치 후 3년 또는 4년 원금균등분할상환

중도상환 수수료 없음

📝 신청 방법

공단 사이트에서 신청서 제출

접속: 근로복지넷

메뉴: 이차보전 융자사업 신청 → 공단 심사 후 추천서 번호 발급

기업은행에서 대출 신청

기업은행 홈페이지 또는 I-ONE 뱅크 앱

신청 시 공단 추천서 번호 입력

은행 심사 후 대출 실행

💬 공단 입장

“고물가, 고금리 상황 속에서 근로자와 1인 자영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제도를 확대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 문의

홈페이지: 근로복지넷

전화: 고객센터 ☎ 1588-0075

✨ Editor’s Point

이 제도는 특히 결혼을 앞둔 청년층, 7세 미만 자녀를 둔 부부, 소득이 낮은 자영업자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기존 대출 대비 월 이자 부담이 눈에 띄게 줄어들기 때문에, 주저하지 말고 꼭 신청해보세요!

이런 실질적인 지원정책이 더 많이 알려져서, 사회 곳곳의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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