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 일해볼까?” 올여름, 서울시가 청년들을 위한 특별한 아르바이트 자리를 열었습니다. 단순한 일회성 알바가 아닌, 공공기관 실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정체험형 아르바이트’입니다.
공직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놓칠 수 없는 찬스,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여름 시정체험 아르바이트, 무엇이 다른가요?

이번 서울시 청년 아르바이트는 2025년 6월 11일부터 16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총 230명을 선발합니다.
참여자는 일반 행정보조형과 특화 직무형 두 분야로 나누어 선발되며, 근무는 7월 10일부터 8월 6일까지 4주 동안, 평일 하루 5시간씩 진행됩니다.

급여는 서울형 생활임금인 시급 11,799원을 기준으로 월 약 140만 원 수준입니다.

지원 자격은 1995년부터 2006년 사이에 출생한 서울 거주 청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됩니다.
이 중 40%인 92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북한이탈주민, 국가보훈대상자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특별선발로 진행됩니다.

특화직무로 실무역량까지 키운다

이번 시정체험 알바의 특징 중 하나는 단순한 문서 작업을 넘어선 ‘특화직무’ 확대입니다.
기존 12개였던 특화직무는 이번 여름 22개로 대폭 늘어났고, 선발 인원도 84명에서 115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영상 제작, SNS 운영, 프로그래밍, 의료지원, 교육 콘텐츠 제작, 정책 기획, 카드뉴스 기획 등 다양한 실무형 직무가 포함되어 있어 전공 또는 관심 분야와 연계해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특화직무에 관심이 없다면, 서류 정리, 민원 안내 등 비교적 단순한 일반 행정보조 직무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과 절차는?

서울시 공식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원하는 직무와 기관을 선택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추첨과 자격 검증을 통해 최종 선발되며, 선정 결과는 개별 안내됩니다.

다산콜센터(02-120) 또는 서울시 인력개발과(02-2133-5766)로 문의하면 보다 상세한 안내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여름방학 동안 의미 있는 대외활동을 찾고 있는 대학생

공공기관이나 행정 분야에 관심 있는 취업준비생

전공 실무를 직접 경험해보고 싶은 청년

짧고 효율적인 단기 근무로 생활비를 마련하고 싶은 청년

서울시 시정체험 아르바이트는 단순한 근무 경험을 넘어, 진로 탐색과 실무 능력 향상까지 연결되는 알짜 프로그램입니다.

서울시의 한마디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아르바이트는 청년들이 실제 공공기관 업무를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행정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마무리 정리

서울시 여름방학 청년 아르바이트는

하루 5시간 근무로 한 달 약 140만 원 지급

서울 거주 19~29세 청년 대상

공공기관 실무 경험 + 전문 직무 기회까지

일반 및 사회적 배려대상 청년 모두 신청 가능

공직·공공기관 경험이 궁금했던 청년이라면,
여름방학을 뜻깊게 보내고 싶은 대학생이라면,
서울시가 준비한 이 알바를 절대 놓치지 마세요!

👉 신청은 서울시 누리집에서 가능합니다.
👉 접수 마감: 2025년 6월 16일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