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시작인 아침 식사, 제대로 먹지 않으면 오전부터 졸리고 집중이 안 되는 현상을 겪을 수 있다. Real Simple에 따르면, 설탕이 많고 단백질이나 식이섬유가 부족한 아침 메뉴는 혈당을 급격히 올렸다가 떨어뜨려 에너지 저하와 과식 유발로 이어진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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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들이 경고하는 피로 유발 아침 메뉴 9가지
과일만 넣은 스무디
영양소 없이 과당만 흡수 → 빠르게 배고픔 유발
✔ 추천: 단백질 파우더, 견과류, 채소 함께 넣기
설탕 첨가 요거트
일부 브랜드는 당 함량이 18g 이상
✔ 추천: 플레인 그릭 요거트 + 베리류 + 치아씨드 + 견과류
커피 크리머
아침 첫 섭취가 설탕·지방이면 에너지 급락
✔ 추천: 저당·저포화지방 크리머 선택
팬케이크
정제밀가루 + 시럽 = 당 40g 수준
✔ 추천: 달걀, 토마토 등과 함께 균형 있게 섭취
즉석 오트밀
단당류·탄수화물 많고 단백질 부족
✔ 추천: 단백질 파우더, 베리, 견과류 추가
흰 식빵
섬유질·단백질 없음, 혈당 급등 후 급락
✔ 추천: 통곡물빵 + 아보카도 + 달걀 또는 견과류 스프레드
설탕 시리얼
당분은 많고 포만감 주는 단백질·섬유질은 부족
✔ 추천: 건강한 시리얼은 ‘간식’으로만
페이스트리류(크루아상, 도넛, 머핀 등)
정제당 + 포화지방 → 염증 유발, 피로감 증가
✔ 추천: 통밀 토스트 + 견과류 + 바나나
가공육(베이컨, 소시지 등)
포화지방·나트륨 과다 → 소화 지연, 체내 염증
✔ 추천: 칠면조 베이컨, 채식 소시지 등으로 대체
✅ 이상적인 아침식사란?
“단백질 + 식이섬유 + 건강한 지방이 핵심 조합”
— 조던 힐(Jordan Hill), 스포츠 영양 전문 등록 영양사
이 조합은 혈당을 안정시키고 소화 속도를 늦춰 오랜 시간 포만감과 에너지 유지에 도움을 준다. 특히 아침을 건너뛰면 에너지 저하뿐 아니라 오후 폭식으로 이어질 수 있어, 기상 후 1~2시간 내 가볍게라도 식사하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 요약 포인트
에너지 유지에는 '설탕 줄이고 단백질 챙기기'가 핵심
과일·빵·요거트라도 구성 잘못하면 피로 유발
통곡물 + 단백질 + 건강한 지방의 조합이 이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