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운영하는 배달앱 ‘땡겨요’가 피자·햄버거 프랜차이즈와의 협력 범위를 넓히며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서울시와 함께 공공배달 플랫폼 활성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주요 외식 브랜드들이 연이어 참여를 결정하면서 이용자 혜택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 대표 프랜차이즈 11곳 참여…쿠폰·할인 이벤트 확대
신한은행은 28일 서울시청에서 총 11개의 피자·버거 프랜차이즈와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 도미노피자
· 피자헛
· 롯데리아
· 버거킹
· 노브랜드버거
등 국내 소비자에게 친숙한 브랜드들이 대거 포함됐다.
협약에 따라 땡겨요 플랫폼에서는 향후 할인 쿠폰 배포, 메뉴 할인 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 가맹점 확대·공동 마케팅 추진…B2B 지원 포함
신한은행과 프랜차이즈 기업들은 소비자 혜택 외에도 가맹점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기업 간 거래(B2B) 형태의 가맹 지원도 추진해 더 많은 외식업체가 ‘땡겨요’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땡겨요는 2% 수준의 낮은 중개 수수료와 빠른 정산 시스템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중소 가맹점의 비용 부담을 낮추는 상생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 치킨업계에 이어 프랜차이즈 협업 두 번째
신한은행은 올해 4월 주요 치킨 프랜차이즈와도 비슷한 형태의 상생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피자·버거 브랜드 협업으로 땡겨요의 프랜차이즈 네트워크는 더욱 확대됐다.
특히 신한은행은 서울시 공공배달앱 ‘서울배달플러스 땡겨요’ 운영사로서, 민간 플랫폼 대비 부담이 적은 수수료 정책을 유지하며 공공·민간의 장점을 결합한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소비자 혜택 증가” 외식업계 기대감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이번 협약을 통해
· 플랫폼 수수료 부담 완화
· 마케팅 비용 분담
· 새로운 고객층 유입
등의 효과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소비자 역시 다양한 프랜차이즈의 참여로 할인 혜택과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만큼 땡겨요 이용률도 더욱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외식업체와의 협업을 확대하며 공공배달앱 사업의 긍정적 효과를 지속 강화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