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025년 8월 7일 — 현대백화점이 백화점 업계 최초로 자체 기획·운영하는 카페 브랜드 ‘틸화이트’(Till White) 1호점을 더현대서울 2층에 정식 오픈했습니다. 이 새로운 시도는 단순한 음료 판매를 넘어, 고객의 감성과 문화를 세심하게 디자인한 ‘감각 경험 공간’입니다.
브랜드 철학: 친숙함 속에 숨은 새로움 — 일상을 감성과 조합하다
틸화이트는 “친숙하지만 새로운 조합”이라는 철학 아래, 일상 속에서 새로운 맛과 감각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합니다. 현대백화점은 이를 통해 ‘물건을 파는 백화점’이 아닌 ‘경험을 파는 백화점’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확장하고자 합니다.
맛의 혁신: 시그니처 음료와 베이커리의 색다른 조화
틸화이트의 시그니처 메뉴는 현대적 감각의 레이어드 맛을 구현한 스페셜티 커피와 이색 베이커리로 차별화됩니다.
음료:
· 11종의 커피 음료와 9종의 논커피 구성, 대표작은 진한 에스프레소 위 크림이 올라가는 ‘틸화이트 아인슈페너’
· 열대 향신료인 카다멈을 활용한 ‘틸화이트 라떼’
· 고소한 흑임자 맛 ‘틸블랙 라떼’
· 바닐라빈과 레몬 향이 어우러진 ‘블랙 바닐라빈 에이드’
베이커리 & 스프레드:
흑미·피스타치오·카카오로 구성된 식빵 7종과 스프레드 16종을 조합해, 최대 **112가지 ‘나만의 플레이트’**를 완성할 수 있는 맞춤형 경험 제공.
공간 예술: 커피 한잔, 예술과 마주하다
틸화이트의 공간 디자인은 단순히 편안한 카페를 넘어서 감각적인 예술 공간입니다:
국내 아티스트 엄유정과 협업해 매장에 **‘푸른 감성’**의 그래픽 오브제, 드로잉 스케치 전시
매장 내부에서 **12m 높이 인공폭포 ‘워터폴 가든’**을 조망할 수 있어 시각적 휴식과 몰입 경험 강화
틸화이트는 이제 막 출발했지만, 백화점이 직접 디자인한 최초의 카페라는 점에서 전세계적으로 커피·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성장할 잠재력을 갖췄습니다. 감각적 경험, 맞춤형 구성, 예술적 공간 디자인까지 결합된 완성도 높은 콘텐츠 덕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