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청년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한 ‘희망두배 청년통장’이 올해도 신규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단순한 저축을 넘어 서울시와 민간이 함께 매칭해주는 자산 지원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죠.

✅ 무엇이 그렇게 대단한가요?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본인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서울시가 동일한 금액을 매칭해줍니다.
예를 들어, 매월 15만 원씩 3년간(총 540만 원) 저축하면, 만기 시 최대 1,080만 원에 이자까지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가 2009년 도입한 ‘희망플러스통장’에서 출발해 지금까지 4만 명 넘는 청년이 참여했고, 만기 혜택을 받은 인원도 1만6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 신청 조건은?

다음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월 소득: 255만 원 이하

부양의무자 연소득: 1억 원 미만

부양의무자 재산: 9억 원 미만

최근 1년 이내 3개월 이상 근로 경력 보유

근로 시간 요건: 월 10일 이상 또는 월 60시간 이상

특히 올해부터는 군 복무 이력이 있는 청년의 경우 최대 만 36세까지 신청 가능하도록 연령 요건도 완화됐습니다.

📅 언제까지 신청할 수 있나요?

신청 마감일: 2025년 6월 20일(목)

신청 방법: 서울시 자산형성지원 누리집(홈페이지)

결과 발표: 2025년 11월 4일 예정

첫 저축 시작일: 11월 중순 (약정 체결 후)

👶 저소득층 학부모를 위한 '꿈나래 통장'도 추가 모집 중!

만 14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을 위한 ‘꿈나래 통장’도 함께 운영됩니다.
3년 혹은 5년 동안 저축하면 서울시가 저축액의 50%를 추가 적립해주며, 자녀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목적입니다.

신청 대상: 만 18세 이상, 자녀가 있는 부모

소득 기준: 기준 중위소득의 51~80% (다자녀 가구는 90%까지 인정)

※ 단, 자녀가 여러 명이어도 한 명의 이름으로만 신청 가능합니다.

🔍 왜 관심 가져야 할까요?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단순한 지원금이 아니라 청년이 자립과 미래 준비를 위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구조입니다.
**“열심히 저축한 만큼, 서울시가 두 배로 응원한다”**는 메시지가 이 시대 청년들에게 긍정적인 자극이 되리라 봅니다.

✨마무리 한 마디

기준에 부합하는 서울 거주 청년이라면, 이번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마세요.
미래를 위한 저축, 혼자 하지 말고 서울시와 함께 시작해보세요!

📍서울시 자산형성지원 누리집 바로가기 (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