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이번 주말을 앞두고 가족 단위 나들이객을 위한 대규모 할인 행사 ‘떠나요 맛캉스’를 7월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전 점에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먼저 L.POINT 회원을 대상으로 와규 윗등심을 40% 할인 판매한다. 1등급 한우 채끝·안심 냉장육은 100그램당 각각 1만2990원, 1만3990원에 선보이며, 양념 소불고기(600그램·냉장)는 1만1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간편식 수요에 맞춰 ‘큰 치킨(팩·국산)’을 1만990원에, 국내산 통족발과 새우초밥(20입)은 각 1만3900원, 1만4990원에 내놓는다. 과일 코너에서는 하우스 샤인머스켓 송이를 9990원, 미국산 체리 650그램을 9990원에 판매하며, 생쫄면(2인용)은 6980원에 원플러스원으로 제공한다. 수입 맥주는 4캔 구매 시 9600원, 8캔 구매 시 1만6800원으로 가성비를 높였다.
바캉스 용품 역시 할인 폭이 크다. 아이스박스와 쿨러백은 최대 4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물안경·구명조끼 등 물놀이 용품은 20% 할인된다. 크록스 오프로드 스포츠 클로그는 1만원 인하된 3만9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30일 중복을 맞아 보양식 재료에 대해 특가를 적용한다. 활전복(10마리·대·냉장)은 카드 결제 시 50% 할인된 1만5900원에, 상생통닭(950그램)은 28일부터 30일까지 20% 할인된 3992원에 판매한다. 특히 29일 하루는 롯데마트 제타 앱에서 상생통닭을 2990원에 한정 판매한다. 이 밖에 삼계탕 전 품목은 행사 카드 결제 시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심영준 롯데마트 커머스마케팅팀장은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이 나들이 준비를 합리적으로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와 용품을 대폭 할인한다”며 “고객들이 행사 상품으로 풍성한 장보기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