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복권기금 지원을 통해 운영한 산림복지서비스 사업이 총 61만 명의 국민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며, 정부 복권기금사업 평가에서 ‘종합 1위’를 달성했다. 이로써 산림복지의 사회적 가치와 성과가 공식적으로 입증되며, 향후 사업 확대의 당위성도 한층 강화됐다.


🌲 ‘숲의 복지’, 국민 삶 깊숙이 파고들다

산림청은 복권기금을 활용해 장애인·노인·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한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전국 주요 권역에 걸쳐 제공해왔다. 특히 무장애나눔길, 숲체험 프로그램, 치유형 숲 공간 등은 신체·심리적 회복을 위한 비의료적 대안 복지 수단으로 주목받았다.

대표 사례로는 강원 원주의 왕배산 무장애나눔길, 전남 장성의 국립장성숲체원 등이 있다.

🏅 복권기금사업 종합평가 ‘최우수’, 의미는?

이번 평가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진행된 정부 복권기금사업 평가 결과다. 사업 목적성, 운영 효율성, 사회 환원 효과, 대국민 체감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으며, 산림청의 산림복지사업이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산림청은 이를 통해 복권기금의 공공성 강화, 정책 연계성 확보, 취약계층 맞춤형 정책 실현이라는 과제를 충실히 수행한 것으로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