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도, 모니터도 아닌 '무선 스크린'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
그 중심엔 언제나 LG 스탠바이미(StanbyME)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2025년, 후속 모델인 스탠바이미2가 다시 한 번 시장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공식 판매 전부터 초도 물량이 ‘38분 만에 완판’됐고, 라이브 방송에는 40만 명 이상이 몰렸다는 전설 같은 이야기.
그야말로 ‘벌써 품절이야?’라는 말이 나올 만한 상황이죠.

🧳 이동형 스크린 시장, 왜 이렇게 뜨거울까?

과거엔 TV가 벽에 붙어 있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스탠바이미는 침실·주방·테라스 어디든 ‘들고 다니며 볼 수 있는 TV’라는 개념을 만들어냈습니다.

그리고 이번 스탠바이미2는

QHD(2560×1440)의 더 선명해진 화질,

전원 연결 없이 최대 4시간 사용 가능,

터치와 펜 드로잉 기능 강화로 업그레이드됐습니다.

이쯤 되면, 단순히 ‘스크린’이 아니라
개인의 생활과 취향을 따라다니는 디지털 오브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 감성에 감성을 더한 TV 광고, 왜 또 주목받았나?

LG는 최근 공개한 광고에서 스탠바이미2의 다양한 활용 사례를 소개했는데요,

부부가 각자 취향에 맞게 다른 공간에서 시청하는 장면,

화면만 분리해 테라스에서 체스를 두는 장면,

보트 위 데이트, 디자이너의 드로잉 작업,

상사의 집무실에서 보고서 프레젠테이션까지.

기존 제품이 ‘이동성’에 초점을 맞췄다면,
스탠바이미2는 ‘라이프스타일의 연장선’이라는 감성 스토리로 소비자를 설득하고 있습니다.

⚡ 경쟁사 반응은? 삼성, TCL의 추격

이제 시장의 반응은 ‘혼자만의 질주’에서 ‘치열한 추격전’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무빙스타일’이라는 이름으로 이동형 스크린을 출시했지만,
전원선이 필요해 진정한 무선의 자유로움은 아쉽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중국 TCL도 국내 시장에 뛰어들며,
‘A300W 프레임 TV’라는 신제품을 내놓았지만 제품 차별화 면에선 아직 부족하다는 평가입니다.

LG 관계자는 “진정한 차별화는 무선의 자유로움과 직관적 조작 방식”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 누구를 위한 제품인가?

스탠바이미2는 특히 다음과 같은 소비층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1인 가구, 신혼부부

디지털 콘텐츠를 공간 제약 없이 즐기고 싶은 사람

홈 오피스, 홈트족, 홈카페족 등 다양한 '홈 라이프' 실현자

"방에선 영화, 주방에선 레시피, 테라스에선 음악"이라는 라이프스타일이
이동형 스크린 하나로 완성된다는 점이 매력 포인트입니다.

✅ 요약하면…

· 디스플레이 : 27형 QHD 해상도

· 사용시간 : 무선 최대 4시간

· 기능 : 터치, 분리형 화면, 펜 지원

· 경쟁사 대비 : 삼성: 유선 / TCL: 기술 미흡

· 활용 예시 : 영화, 요리, 회의, 드로잉, 프레젠테이션 등

📌 이동형 스크린의 시대는 이제 시작입니다.
벌써 완판? 이유는 충분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