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비는 물론, 병 중에도 생활비는 계속 나가요.”

예상치 못한 암 진단은 단순한 의료비 부담을 넘어, 가계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소득 단절’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개념의 암보험이 출시됐다.

삼성화재는 최근 암 치료 이후의 일상 회복까지 보장하는 암보험 상품 ‘다시 일상으로’를 선보였다. 기존 암보험이 진단금 중심이었다면, 이 상품은 암 진단 후 6개월부터 최대 2년간 매달 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는 점에서 눈에 띈다.


▲진단 즉시 최대 500만 원, 이후엔 매달 200만 원 지원

가입자가 암 진단을 받으면, 초기 진단금 500만 원이 먼저 지급되며, **6개월 경과 시점부터 24개월간은 매달 200만 원의 ‘암 든든 생활지원금’**이 추가로 지급된다. 최대 4,800만 원의 생활비가 지원되는 셈이다.

이는 장기 치료나 회복 기간 동안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여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많은 환자들이 치료 중에도 주거비, 교육비, 대출 상환 등 고정지출을 유지해야 한다는 현실적인 고민을 안고 있다.

▲가입은 간편하게, ‘모니모 앱’으로

‘다시 일상으로’는 삼성화재가 운영하는 통합 금융 플랫폼 ‘모니모(Monimo)’ 앱 전용 상품으로, 별도의 방문 없이도 가입할 수 있다.
가입 대상은 만 19세부터 65세까지이며, 20년 갱신형으로 설계되어 최대 100세까지 보장 가능하다.

▲암보험, ‘진단금만으로는 부족한 시대’

전문가들은 “암 치료 기술은 발전하고 있지만, 완치까지의 기간 동안 소득 공백을 보완할 수 있는 보장 설계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특히 1인 가구, 프리랜서, 자영업자 등 고정 급여가 없는 사람들일수록 이러한 생활보장형 암보험의 필요성이 크다.

▲놓치면 아쉬운 가입 체크리스트

보장 기간: 20년 갱신형 (최대 100세까지)

진단금: 최대 500만 원

생활지원금: 암 진단 6개월 후부터 최대 24개월간 매월 200만 원

가입 채널: 삼성화재 ‘모니모’ 앱 전용

가입 연령: 만 19세~65세

✅ 암 보험, 이제는 ‘일상 회복’까지 생각해야

단순히 병원비만 보장받는 시대는 끝났다.
실제 암 진단 후 필요한 것은 꾸준한 치료와 일상의 안정감이다.
삼성화재의 ‘다시 일상으로’는 그런 니즈를 정확히 반영한 생활 밀착형 보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