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세계적으로 흥행하면서 한국 거리 풍경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앞. 한복을 입고 갓을 쓴 외국인 관광객들이 모여 영화 OST ‘소다팝’의 안무를 따라 춤을 추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마치 영화 속 주인공처럼 분장한 외국인들이 함께 춤을 추자 현장은 작은 공연장처럼 변했고, 지나가던 시민과 관광객들도 휴대폰을 꺼내 촬영에 나섰다.

▲외국인 관광객 ‘핫 플레이스’ 된 서울

케데헌의 글로벌 흥행은 서울 주요 명소로 관광객을 불러들이는 새로운 문화 자극제 역할을 하고 있다. 단순한 영화 감상이 아니라, K-패션(한복·갓) 과 K-댄스(케이팝 안무) 가 결합된 체험형 관광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케이팝과 애니메이션의 시너지

케데헌은 케이팝을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이라는 점에서 처음부터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OST가 SNS를 통해 퍼지면서 챌린지 영상과 단체 플래시몹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는 방한 외국인들에게 단순 관광 이상의 참여형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다.

▲생활·경제 파급 효과

· 전통 의상 대여점, 관광 기념품점 매출 증가

· SNS 확산으로 서울 관광지 홍보 효과 극대화

· 케이팝·한류 콘텐츠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