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오는 7월 31일(목)부터 8월 1일(금)까지 단 이틀간 ‘고래잇 페스타’를 통해 한우 전 품목을 반값에 선보인다. 이번 특가는 행사 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만 적용되며, 7월 31일과 8월 1일 이틀간 진행된다.

할인 품목은 냉장 국내산 한우 전 품목으로, 등심·국거리·불고기 등 모든 부위가 대상이다. 특히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는 한우 국거리와 불고기에 한해 추가로 4일간 50% 할인이 적용되어, 국거리용과 불고기를 즐기는 수요 고객에게도 혜택이 확대된다.

이번 할인은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영양 보충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지갑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한우는 고단백·고철분 식품으로 근육 손실을 방지하고, 풍부한 비타민 B군이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이마트 관계자는 “여름철 보양 수요를 고려해 국내산 프리미엄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자 기획했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중에는 이마트 전 매장 및 온라인몰(SSG닷컴)에서도 동일한 할인이 적용된다. 다만, 점포별 재고 상황에 따라 상품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므로, 사전 예약 구매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가까운 매장에 문의하는 것이 좋다.

한우 할인과 함께 이마트는 ‘고래잇 페스타’에서 수입 삼겹살·목심(100g, 냉장)을 60% 할인된 788원에, 알찬란(30구 대란)을 5,980원에 판매하는 등 다양한 생필품 할인 품목을 마련했다. 이마트는 “생활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필수 먹거리를 중심으로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식탁 물가 부담이 높아진 요즘, 이마트의 파격 할인은 ‘국민 식재료’로 불리는 한우를 조금 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