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픽사의 전설적인 애니메이션 시리즈 <토이 스토리>가 다섯 번째 이야기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이번엔 놀라운 얼굴이 새롭게 등장합니다. 바로 미국의 국민 코미디언 코난 오브라이언이 신 캐릭터 ‘스마티 팬츠(Smarty Pants)’의 목소리를 맡게 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 새로운 장난감의 등장! "난 우디도, 버즈도 필요 없어…이젠 스마티 팬츠야!"

코난 오브라이언은 자신의 SNS를 통해 <토이 스토리 5> 참여 사실을 직접 알렸습니다. 그는 “우디와 버즈의 목소리를 맡고 싶었지만 이미 정해져 있더라”는 농담과 함께 “하지만 그 후 스마티 팬츠를 보고 완전히 반해버렸다. 이 캐릭터가 최고다!”라며 유쾌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신 캐릭터 스마티 팬츠는 이름처럼 ‘똑똑하지만 웃긴’, 코난 특유의 익살스러운 개그가 가득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 스토리 핵심은 ‘아이들의 관심’을 되찾는 장난감들의 고군분투

<토이 스토리 5>는 2026년 6월 19일 미국 개봉 예정입니다. 이번 이야기의 핵심은 기술의 발달로 아이들이 더 이상 장난감을 가지고 놀지 않게 된 시대에, 우디·버즈·제시가 “아이들의 친구로서의 존재 의미”를 다시 찾아가는 여정을 그릴 예정입니다.

이야기 속에서 스마티 팬츠는 ‘현대적 감성’과 ‘새로운 시대의 장난감’이라는 키워드를 상징적으로 담아낼 것으로 예상되며, 기존 팬층과 새로운 세대 모두의 공감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 제작진도 화려! <니모를 찾아서>의 앤드루 스탠턴 감독 연출

이번 <토이 스토리 5>는 <니모를 찾아서>, <월-E>, <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각본을 맡았던 앤드루 스탠턴 감독이 메가폰을 잡습니다.
또한, 단편 <앨버트의 편지>로 호평받은 맥켄나 해리스가 공동 연출에 참여하여 기존과는 또 다른 감성적 색깔을 더할 것으로 보입니다.

✨ 팬들 반응은?

“우디, 버즈, 그리고 스마티 팬츠라니… 벌써부터 기대돼요!”

“코난이 목소리를 맡았다니, 이번엔 웃음 폭발각”

“기술의 시대에 장난감이 겪는 위기라니... 역시 픽사다운 주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