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하나은행이 바둑의 저변 확대와 어린이들의 두뇌 계발에 기여하기 위해 오는 5월 말, 전국 어린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바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예선부터 결승까지 하루 동안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4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지 선착순 접수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등록비는 전액 면제된다.


다양하고 폭넓은 경쟁 부문으로 열린 무대

행사에서는 미취학 아동을 위한 유치부부터 최강부, 유단자부, 고급부, 초중급부, 그리고 5인 랜덤 단체전 등 총 10개의 부문에서 약 676명의 어린이 바둑 기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모든 참가 어린이들에게는 작은 기념품이 지급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아이들에게는 트로피와 메달, 그리고 여러 시상품이 수여된다.

특별 이벤트와 부대 행사로 풍성한 경험 제공

하나은행은 단순한 대회 개최를 넘어, 행사 현장에서 특별한 추억까지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 바둑의 전설’로 불리는 이창호 국수와의 팬 사인회가 마련되어, 참가 어린이는 물론 그 가족들도 잊지 못할 경험을 하게 된다. 또한, 추첨을 통해 국수의 팬 사인이 담긴 기념 부채도 증정될 예정이다.

행사 부스에서는 하나은행의 알파세대를 위한 금융 체험 공간 ‘아이부자’가 마련되어, 어린이 경제 도서, 리유저블 백, 그리고 다양한 리워드 쿠폰 등 풍성한 선물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금융 교육의 기초를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하나은행 관계자의 메시지

하나은행 관계자는 “바둑은 단순한 게임을 넘어, 사고력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는 훌륭한 교육 도구”라며,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즐겁게 경쟁하고 배우며, 가정의 달을 맞아 따뜻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문화와 교육의 만남

이번 '2025 어린이 바둑 페스티벌'은 단순한 스포츠 대회를 넘어서, 어린이들의 두뇌 발달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교육적 이벤트로 주목받고 있다.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차세대 인재 양성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