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 세계 크루즈 산업이 ‘휴양의 낙원’이 아닌 ‘폭력의 바다’로 변질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이번 5월 초, 영국발 MSC 크루즈 선상에서 한 명이 사망하는 살인 사건이 발생하면서 파장은 더욱 거세다.

📌 사건 개요: "MSC Virtuosa호, 출항 3시간 만에 비극"

📍 발생일: 2025년 5월 3일

📍 항로: 영국 사우샘프턴 → 벨기에 브뤼헤

📍 사건 내용: 출항 직후 60대 남성 승객이 타 승객과의 격렬한 다툼 끝에 사망

📍 용의자 체포: 57세 영국 남성, 살인 혐의로 즉각 체포

MSC 측은 "유가족과 영향을 받은 모든 분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수사에 전면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 최근 크루즈 선 내 폭력 사건 잇따라 발생

이번 사건은 일주일 전 갈베스턴 항에서 발생한 대규모 난투극(카니발 크루즈, 승객 24명 ‘탑승 금지’ 리스트 등재)에 이은 것이다.
또한, 4월에는 로열 캐리비안과 버진 보야지스 선에서도 충돌 사고가 잇달아 발생한 바 있다.

👮‍♂️ 미 전역 항만서 아동 범죄 단속…11명 체포·추방

또한 같은 주간,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은 포트 로더데일, 갈베스턴, 포트 카나베랄 등을 포함한 주요 항만에서
크루즈 선원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아동 착취 단속을 벌였다.

📌 체포자: 1명 (불법 콘텐츠 소지 혐의)

📌 추방자: 10명 (아동 착취 목적 의심 행위)

이번 단속은 "가족 단위 승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됐으며, 업계 전체에 대한 비난이 아닌 선제적 대응이라는 점을 정부는 강조했다.

👩‍🏫 NCL, 교사 감사 주간 맞아 ‘무료 크루즈 이벤트’

한편, **노르웨이 크루즈 라인(NCL)**은 올해도 미국·캐나다 교사를 위한
‘Giving Joy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 참가 기간: 2025년 5월 31일까지

🛳️ 수상 혜택:

상위 20명: 3~4박 무료 크루즈 제공

대상 3명: 신조선 ‘노르웨이 루나호’ 취항 기념 크루즈 탑승권

🌐 nclgivingjoy.com에서 본인 또는 타인을 추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