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중심에 선 외식업계 거물 백종원이 본격적인 위기 타개책을 내놓았습니다.
그가 이끄는 더본코리아는 전국 가맹점주 지원을 위해 50억 원 규모의 긴급 상생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단순 이미지 회복용이 아닌, 점주 운영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기 위한 ‘3단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백종원 대표가 직접 전국을 돌며 가맹점주 간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라 밝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 더본코리아의 상생 지원책 3가지 핵심 내용

① 로열티 전면 면제 : 모든 브랜드 가맹점 대상, 3개월간 로열티 ‘0원’ 적용

② 본사 부담 통합 프로모션 : 5월 한 달간 마케팅 비용 전액 본사 부담, 점주 부담 없음

③ 핵심 식자재 특별 할인 공급 : 5월 한정, 브랜드별 주력 식자재 가격 대폭 인하 제공

더본코리아는 6월 추가 매출 지원책도 예고하며 장기적 대응의지를 밝혔습니다.

🧑‍🍳 백종원, 점주들과 직접 만난다

백종원 대표는 5월 중 전국 권역별 가맹점주 간담회를 통해
점주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가맹점주님들과 함께 만든 브랜드를 끝까지 지키겠다”는 메시지를 강조하며
상생의 진정성을 거듭 부각시켰습니다.

❗ 왜 논란이 커졌나?

최근 더본코리아는 다음과 같은 부정적 이슈에 연이어 휘말렸습니다.

· 원산지표시법 위반 의혹

· 햄류 식자재 단가 조작·돼지고기 함량 논란

· 위생 및 식자재 인증 문제

· 가맹점주 ‘갑질 경영’ 주장 일부 제기

이와 같은 상황에서 "방송인 백종원"과 "사업가 백종원"의 이중 이미지가
여론의 평가를 엇갈리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 방송 활동은 계속된다

논란 속에서도 백종원은 예정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장사천재 백사장 시즌3tvN, 해외 촬영 진행 중

· 흑백요리사 시즌2 넷플릭스, 2025년 하반기 공개 예정

넷플릭스 측은 “시점은 미정이지만 하반기 중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