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완구 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유통업계에서는 올해도 '키즈 특수'를 잡기 위한 대대적인 할인전에 돌입한 가운데,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단연 눈에 띄는 혜택을 선보였다.

 

🛍️ 토이저러스, 어린이날 한정 ‘5! 단 하루 해피딜’ 행사 진행

롯데마트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매일 다른 완구를 하루 한정 특가로 선보이는 ‘단 하루 해피딜’ 프로모션을 전 점포에서 실시한다. 특히 미미월드 뽀로로 코딩컴퓨터(3일), 영실업 산리오 노트북(4일), 또봇 트라이탄 블랙(5일) 등 인기 제품이 최대 40% 할인되는 파격 조건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 엘포인트 회원 전용 할인 + 카카오 선물하기 5% 추가 할인까지

기존 마트 할인에 더해, 엘포인트(L.Point) 회원에게는 추가 할인 혜택이 적용되고,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한 금액권 구입 시 5% 할인도 병행 제공한다. 특히 모바일 금액권의 경우 구매 후 즉시 사용 가능해 선물용 수요까지 고려한 전략적 마케팅이 돋보인다.

👨‍👩‍👧 “가족 단위 소비 다시 폭발”…완구 외에도 트렌드는 확장 중

이번 어린이날 연휴는 5월 5일이 일요일, 6일 대체공휴일이 적용되면서 최장 3일 연휴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가족 단위 소비가 다시 폭발할 것으로 유통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 **‘헬로카봇 마이티가드X’**는 30% 할인
▶ **‘레고 마스터 드래곤 에갈트’**는 무려 4만 원 인하
▶ ‘산리오 아이스크림 가게’, ‘마트놀이 계산대’ 등도 전격 특가 출시

이는 단순한 할인 이상의 **‘경험 중심의 소비자 만족 전략’**으로, 실내놀이 위주 소비 트렌드와도 맞물린다.

📈 어린이날 특수, 소비지표에 반영되나?

· 5월 2일 오전 기준 주요 경제 지표는 다음과 같다:

· 코스피 2,559.79 (+0.12%)

· 코스닥 721.86 (+0.64%)

· 비트코인 1억 3,868만 5천 원 (-0.26%)

· 이더리움 264만 원 (-0.53%)

비록 암호화폐는 하락세지만, 국내 소비심리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소폭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유통/레저/교육 관련 업종의 주가 상승 가능성도 일부 증권가에서 언급되고 있다.

🎯 마케팅 포인트: 단순 할인 아닌 ‘경험적 소비’ 강조 필요

토이저러스의 이번 프로모션은 단순 가격 할인에 그치지 않고, 가족 단위 고객의 체류 시간, 구매 경험, 온라인 연계 구매(모바일 상품권) 등을 아우르는 복합적 소비 구조를 겨냥했다.

이영노 롯데마트 TRU부문장은 “단 하루 특가 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고객이 더욱 풍성한 어린이날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