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이 관내 출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최대 200만 원의 생활지원금을 지급하는 2025년 상반기 ‘대학생 생활지원금’ 지원 사업을 5월부터 시작합니다.

이 제도는 지역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학업 집중을 도와, 장기적으로는 지역 정주 인구 유입 효과까지 기대되는 순창군의 대표적인 복지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 누구에게? 어떤 조건으로?

지원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순창 관내 초·중·고 졸업생 : 신청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 중 1년 이상 순창 거주, 200만 원

· 관외 고교 졸업생 또는 검정고시 출신 : 본인 1년 이상, 부모 중 1명은 3년 이상 순창 거주,100만 원

📅 신청기간: 2025년 5월 1일(수) ~ 5월 20일(화)
🏢 신청처: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 제출서류: 신청서 + 본인 및 보호자 주민등록 등본 등
🔎 자세한 내용: 순창군청 또는 순창군옥천장학회 홈페이지 참고

💬 순창군의 복지 정책은 계속 진화 중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지원금에 대해 “학생들이 생활비 걱정 없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순창의 청년 인재들이 지역의 미래를 넘어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복지공약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보편적 복지 프로그램이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지역 대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 추가 팁: 이런 학생이라면 꼭 신청하세요!

· 타 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순창 출신 학생

· 복수전공이나 편입으로 등록금이 부담되는 학생

· 생활비를 스스로 마련 중인 아르바이트 대학생

· 신입생 및 복학생도 신청 가능 (단, 기준일 현재 학적 상태 유효)

📣 정리하자면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대학생 생활지원금은 단기적으로는 실질적 도움,
장기적으로는 지역 청년 유입 및 정착 유도라는 전략적 목적을 담고 있습니다.
순창군의 이 정책은 단순한 지원금을 넘어, 지방 소멸 대응형 복지 모델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