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민, 비연예인 여성과 화촉…그러나 SNS 논란 휩싸여

그룹 코요태의 김종민이 최근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결혼식 직후 예상치 못한 논란이 터졌습니다. 가수 인순이가 SNS에 신부의 얼굴이 모자이크 없이 노출된 사진을 올리면서 일부 팬들과 누리꾼들의 비판이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 누가 공개했나? 인순이, 축하글과 함께 ‘비모자이크 사진’ 업로드

4월 20일, 인순이는 에일리-최시훈 부부와 김종민 부부의 결혼식 사진을 SNS에 게시하며 “모두 행복하길 바란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김종민의 아내 얼굴이 모자이크 없이 공개되었다는 점이었습니다.

🧑‍🤝‍🧑 신부는 일반인…다른 연예인들은 어떻게 배려했나?

김종민은 평소 방송에서도 아내에 대한 언급을 조심스럽게 해왔으며, 신부는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입니다. 같은 결혼식에 참석한 신지와 이효리는 신부 얼굴을 가린 사진이나 뒷모습만 담긴 사진을 SNS에 올리며 배려를 보여준 바 있습니다.

🗨️ 누리꾼 반응…"예의가 아니다", "비공개 결혼이라더니?"

누리꾼들은 인순이의 게시글에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신부는 일반인인데 왜 얼굴을 공개하나”, “미리 동의받았냐”, “신지가 가린 이유를 생각해봐야” 등의 댓글이 이어졌고, 일부는 신지에게 “인순이에게 알려달라”는 요청까지 남겼습니다.

🔁 인순이, 사진 삭제 후 영상만 게시

논란이 커지자 인순이는 해당 사진을 삭제하고, 김종민이 축가를 부르는 영상만 남겼습니다. 이후 별다른 해명은 없었지만, 게시물 삭제로 간접 사과의 뜻을 전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 김종민 결혼식, 축가는 이적·린·동방신기까지 총출동

한편 김종민의 결혼식은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렸으며, 사회는 1부 유재석, 2부 문세윤과 조세호가 맡았습니다. 축가는 이적, 린, 동방신기가 불러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같은 날 결혼식을 올린 셀럽 커플로는 에일리와 최시훈, 심현섭-정영림, 레인보우 출신 노을 등이 있습니다.

✍️ 마무리 멘트

SNS로 모든 것이 실시간 공유되는 시대, 연예인의 사생활과 그 가족의 초상권은 여전히 민감한 문제입니다. 팬들의 관심과 사랑도 중요하지만, 그 이면에는 ‘배려’라는 기본 예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이번 논란이 다시금 일깨워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