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밀던 보급형 아이폰, 왜 이렇게 안 팔릴까?”
아이폰이라면 무조건 잘 팔릴 거란 공식을 뒤흔든 주인공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2025년형 보급형 모델 ‘아이폰16e’입니다.
📉 출시 한 달 만에… “굴욕적인 판매 성적표”
2025년 2월 28일, 애플은 자신 있게 아이폰16e를 국내에 출시했지만, 시장 반응은 ‘싸늘’했습니다.
이동통신 3사 사전예약 합산 1만 대 미만
내부 목표에도 크게 못 미치는 실적
삼성의 ‘갤럭시S25’ 시리즈는 같은 기간 130만 대 돌파
“아이폰이라는 이름값도 통하지 않은 이례적인 상황이죠.”
💸 보급형이라면서 99만원? 소비자 반응 '글쎄'
아이폰16e가 외면받은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가격 대비 스펙 미스매치입니다.
구분아이폰16e아이폰16
출시가99만원125만원부터
카메라싱글 렌즈듀얼 렌즈 이상
충전맥세이프 미지원지원
디자인노치 탑재다이내믹 아일랜드
프로세서구형최신 A 시리즈
"26만원만 더 내면 상위 모델을 사는데, 굳이 16e를 선택할 이유가 없다"는 목소리가 많습니다.
📱 LGU+의 ‘극약처방’… 공시지원금 무려 3배 인상!
LG유플러스는 결국 결단을 내렸습니다.
공시지원금을 한 달 만에 대폭 상향 조정한 것입니다.
기존 지원금: 5.2만 ~ 23만원
인상 후: 16.8만 ~ 45만원
이는 애플 제품 역사상 보기 드문 빠른 지원금 인상 사례입니다.
업계에서는 “판매가 너무 부진하니 이례적인 인상으로 소비자 눈높이를 맞춘 것”이라 분석합니다.
참고로 SKT와 KT는 여전히 초기 공시지원금을 유지 중입니다.
🔍 아이폰이 흔들린 이유는?
프리미엄 중심의 한국 시장 특성
“아이폰 쓰려면 제대로 된 걸 사지”라는 인식이 강함
노치 디자인, 싱글 카메라 등 구형 감성
2025년에 ‘노치’는 다소 시대착오적
보급형이라기엔 비싼 가격
99만원이면 중상급 갤럭시 모델도 선택 가능
🧭 애플, 지금이 변곡점?
이번 16e 사태는 애플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아이폰이면 무조건 팔린다’는 믿음이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죠.
게다가 최근 AI 기능 관련 과장 광고 논란으로, 공정위 조사까지 받는 등 브랜드 신뢰에도 타격이 예상됩니다.
✅ 블로거 한마디
아이폰16e는 가격, 성능, 시장 트렌드의 교차점에서 방향을 잃었습니다.
이제는 브랜드만으로 소비자의 지갑을 열 수 없는 시대,
“합리성”이 아이폰조차 선택을 좌우하는 키워드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