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업무도 ‘뱅킹앱’ 하나로 OK, 디지털 시대 맞춤 지원 강화
KB국민은행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주는 새로운 결정을 내렸다.
2025년 4월 3일부터,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서비스를 전면 무료화한다는 것이다.
세무 업무와 뱅킹을 분리해 사용하던 과거에서 벗어나, ‘하나의 앱’으로 금융과 세금 행정까지 통합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홈택스 왔다 갔다, 이젠 그럴 필요 없습니다”
기존에는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려면 별도의 플랫폼에 접속하거나 외부 솔루션을 이용해야 했다. 하지만 이제 KB기업인터넷뱅킹이나 ‘KB스타기업뱅킹 앱’ 하나만 있으면 거래처 등록부터 세금계산서 전송까지 원스톱 처리가 가능해진다.
또한 ▲거래처 관리 ▲품목 등록 ▲국세청 및 이메일 자동 발송 ▲거래처 휴폐업 여부 확인 등 다양한 부가기능도 탑재돼, 회계에 익숙하지 않은 사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금융권이 돕는다
이번 서비스는 단순 편의 제공을 넘어, ‘디지털 행정 처리’의 접근성을 넓히는 포용금융의 사례로 볼 수 있다.
특히 ERP 프로그램 없이 장부를 관리하는 소규모 자영업자나 1인 사업자들에게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큰 전환점이 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해당 서비스를 2022년부터 운영해왔으며, 전자세금계산서 API 전문 기업 링크허브와의 제휴를 통해 기술 기반을 마련했다.
▲“단순 무료화 아냐, 더 확장할 것”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단순한 무료화에 그치지 않고, 향후 다양한 연계 기능을 통해 기업 고객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라며, 대고객 이벤트 및 기능 고도화도 함께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