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K-팝 그룹 뉴진스(NewJeans)가 현재 진행 중인 법적 분쟁에서 조정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보인다.
법원은 최근 열린 심문에서 조정 또는 합의의 가능성을 타진했으나, 멤버들의 심리적 상태가 합의에 적합하지 않다는 법률 대리인의 입장이 제출되면서 현실적인 난항이 예고됐다.

분쟁의 당사자인 소속사 ADOR 측은 “원만한 합의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보였지만, 뉴진스 측 법률 대리인은 “현재 멤버들이 겪고 있는 심리적 고통과 불안정성으로 인해 협상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밝혀 조정 불발 가능성을 시사했다.


▲ 팬들 “뉴진스 응원해”…SNS로 지지 물결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SNS를 통해 “뉴진스를 지켜야 한다”, “이들이 겪는 정신적 고통을 공감한다”는 등 격려와 지지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일부 팬덤은 온라인 해시태그 캠페인과 응원 메시지 릴레이를 통해 멤버들을 향한 지지를 공개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 향후 법정 공방 격화될 듯

당사자 간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으면서, 조정보다는 정식 재판을 통한 결론 도출 가능성이 높아졌다. 법조계 관계자는 “만약 조정이 무산된다면, 양측의 갈등은 더욱 첨예해질 수 있다”며, 계약 문제뿐 아니라 정신적 피해에 대한 논점도 본격적으로 부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