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브리저튼(Bridgerton)의 스타 루크 뉴턴(Luke Newton, 32)이 여자친구인 안토니아 루멜리오티(Antonia Roumelioti)와 런던에서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PEOPLE이 단독 입수한 사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25년 3월 18일 런던 거리에서 손을 잡고 여유로운 오후를 보내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 루크 뉴턴과 안토니아 루멜리오티, 런던 데이트 포착
뉴턴과 루멜리오티는 캐주얼한 차림으로 런던 거리를 거닐며 쇼핑을 즐겼다. 뉴턴은 그레이 지퍼 후디, 청바지, 야구 모자와 아디다스 운동화를 착용했으며, 루멜리오티는 블랙 오버사이즈 재킷, 청바지, 발레 플랫 슈즈, 와인색 안경을 매치했다. 두 사람은 쇼핑백을 들고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 두 사람의 공식적인 첫 등장과 연애사
이 커플은 지난 1월 BOSS: David Beckham 행사에서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당시 루크 뉴턴은 세련된 브라운 수트를 입었고, 루멜리오티는 블랙 오프숄더 탑과 매칭된 스커트를 선택해 우아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또한, 지난해 7월에는 이탈리아 소렌토에서 함께 휴가를 보내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루멜리오티는 수영 중 뉴턴에게 애정 어린 키스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다.
▲ 브리저튼 팬들의 반응과 루머 해명
이전까지 팬들 사이에서는 뉴턴과 브리저튼의 상대 배우 니콜라 코클란(Nicola Coughlan) 사이의 열애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PEOPLE은 지난해 5월, 두 사람이 “서로를 응원하는 친한 동료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 공식석상과 SNS 활동을 통해 사랑 확인
뉴턴과 루멜리오티는 지난 6월 브리저튼 런던 미드시즌 프리미어 행사에서 처음 함께 모습을 드러냈으며, 이후 뉴욕 프리미어에서도 함께하는 듯한 정황이 포착되었다. 루멜리오티는 프리미어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맨해튼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고, 이는 팬들 사이에서 루크 뉴턴과의 관계를 암시하는 증거로 해석되었다.
두 사람의 런던 데이트 모습이 공개되면서, 브리저튼 팬들은 루크 뉴턴의 연애 생활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