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도겸, SNS


세븐틴(SVT)의 멤버 도겸(DK, 본명 이석민)이 올해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는 루머가 확산되며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멤버 원우(Wonwoo)의 입대 소식이 전해진 데 이어, 도겸까지 입대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은 혼란과 아쉬움을 동시에 느끼고 있다.

△ 연이은 입대, 세븐틴 군백기 본격화

세븐틴의 군 입대 소식은 최근 몇 달 동안 연이어 전해졌다. 지난해 멤버 정한(Jeonghan)이 입대했으며, 리더 에스쿱스(S.Coups)는 부상으로 인해 군 면제를 받은 상태다. 여기에 도겸까지 입대할 경우, 팀의 완전체 활동은 당분간 어려울 전망이다.

CARAT(세븐틴 팬덤)들은 멤버들의 군 복무 소식에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건강하게 복무를 마치고 다시 완전체로 돌아오기를 응원하고 있다. 일부 팬들은 여러 멤버가 비슷한 시기에 입대하면 군백기를 최소화하고 빠르게 그룹 활동을 재개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 도겸의 목표와 입대 전 활동

한편, 팬들은 도겸이 입대 전까지 자신의 목표를 충분히 이루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고 있다. 특히 뮤지컬과 솔로 활동에서도 두각을 나타낸 만큼, 남은 시간 동안 다양한 활동을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감도 크다.

현재 도겸의 군 입대에 대한 공식 발표는 없으며,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Pledis Entertainment) 역시 입대 일정과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하지만 잇따른 멤버들의 입대 소식에 따라 CARAT들은 군백기 이후의 재결합을 기대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