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Megan Fox, 39세)가 전 연인 머신건 켈리(MGK, 본명 콜슨 베이커)와의 네 번째 출산 소식을 전하며, “예정되지 않았지만 행복한 놀라움이었다”고 밝혔다.

폭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Amazon Prime 시리즈 ‘Overcompensating’ 촬영 당시 6주차 임신 상태였음을 공개하며, 여성의 삶과 나이에 대한 사회적 고정관념에 반기를 들었다.


“👀 38살에 6주 임신 (예정된 건 아니었지만 행복한 놀라움).
가부장제 말고 당신 자신을 믿으세요.
여성은 유한한 존재가 아닌 빛의 존재입니다.
우리는 유통기한이 없습니다.” — 메간 폭스

2025년 3월, 네 번째 아이 ‘딸’ 출산

폭스는 지난 3월 27일, MGK와의 첫 딸을 출산했다. MGK는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우리 작은 별의 씨앗이 도착했다"**는 멘트와 함께 딸의 손을 잡고 있는 흑백 영상을 올려 출산 소식을 알렸다.

폭스는 전 남편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과의 사이에서 아들 노아(12), 보디(11), 저니(8) 세 명의 아들을 두고 있으며, 이번이 네 번째 출산이다.

“우리는 다시 사귀는 사이 아냐…공동 육아에 집중 중”

한편, MGK와 폭스는 2022년 1월 약혼 후 2023년 11월 결별했으며, 출산 이후에도 함께 살거나 다시 연인이 된 상태는 아니다. PEOPLE 인터뷰에 따르면, MGK는 공동 육아를 위해 폭스의 집에 '파트타임'으로 머무르고 있을 뿐이라고 한다.

“두 사람은 연인이 아닌 공동 양육 파트너입니다. 딸을 위한 책임감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로맨틱한 관계는 끝난 상태입니다.” — 관계자 익명 제보

💡 요약 포인트

38세에 예정되지 않은 임신…“행복한 놀라움”

전 약혼자 MGK와의 첫 딸 출산, 총 4남매의 엄마

현재는 연인 아님…“공동 육아에 집중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