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넷플릭스, 디즈니+, 애플 TV+, 프라임 비디오 등 주요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새롭게 공개된 작품 중 가장 주목할 만한 5편을 선정했다. 장르를 가리지 않고 흥미로운 신작을 찾고 있다면 아래 추천작을 확인해보자.

5. ‘Dope Thief’ (애플 TV+)

장르: 범죄, 드라마
출연: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바그너 모우라, 마린 아일랜드, 케이트 멀그루

줄거리:
DEA 요원을 사칭해 마약 조직을 속이는 두 사기꾼이 예상치 못한 위협에 직면하는 범죄 드라마. 계획이 틀어지면서 거대 마약 조직과 실제 DEA의 표적이 된 두 사람이 벌이는 치열한 생존 게임이 펼쳐진다.

볼만한 이유:
박진감 넘치는 전개와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의 탄탄한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긴장감과 유머가 적절히 어우러진다.

시청 가능: 애플 TV+ (3월 14일 첫 2편 공개, 이후 매주 신작 방영)


4. ‘Wheel of Time’ 시즌 3 (프라임 비디오)

장르: 판타지, 어드벤처
출연: 로자먼드 파이크, 조샤 스트라도스키, 마들렌 매든, 마커스 러더퍼드

줄거리:
드래곤 리본 랜드 알토르가 위험한 시련을 거치며 더욱 강력한 적들과 마주하는 이야기. 이번 시즌에서는 그의 운명을 가르는 결정적 사건들이 펼쳐진다.

볼만한 이유:
환상적인 비주얼과 깊이 있는 서사가 더해지며, 매 시즌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시즌 3에서는 더욱 강렬한 마법 전투가 관전 포인트.

시청 가능: 프라임 비디오 (매주 신작 업데이트)


3. ‘Everybody’s Live with John Mulaney’ (넷플릭스)

장르: 토크쇼, 코미디
출연: 존 멀레이니, 리처드 카인드, 다양한 게스트

줄거리:
넷플릭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라이브 토크쇼, 인기 코미디언 존 멀레이니가 다양한 유명 인사들과 대화를 나누는 프로그램. 첫 게스트로 조안 바에즈, 마이클 키튼 등이 출연한다.

볼만한 이유:
넷플릭스가 라이브 형식의 예능을 새롭게 시도하며, 즉흥적인 유머와 흥미로운 인터뷰가 기대되는 작품.

시청 가능: 넷플릭스 (3월 12일부터 매주 새로운 에피소드 방영)


2. ‘O’Dessa’ (훌루)

장르: 뮤지컬, 드라마
출연: 세이디 싱크, 켈빈 해리슨 주니어, 머레이 바틀렛, 레지나 홀

줄거리:
음악으로 세상을 바꾸려는 한 젊은 여성이 절망적인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노래하는 이야기. 강렬한 비주얼과 감각적인 사운드트랙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볼만한 이유:
‘스트레인저 씽스’의 세이디 싱크가 선보이는 인상적인 연기와 독창적인 음악적 연출이 어우러진 신선한 영화.

시청 가능: 훌루 (3월 14일부터 스트리밍 가능)


1. ‘Adolescence’ (넷플릭스)

장르: 드라마, 미스터리
출연: 스티븐 그레이엄, 애슐리 월터스, 에린 도허티, 오웬 쿠퍼

줄거리:
한 가정이 13세 아들의 살인 혐의로 인해 급격히 무너지는 과정을 그린 심리 드라마. 각 에피소드가 원테이크 기법으로 촬영되어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볼만한 이유:
실제 사건을 지켜보는 듯한 생생한 연출과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 올해 최고의 미니시리즈 중 하나로 평가받을 가능성이 높다.

시청 가능: 넷플릭스 (3월 15일부터 전편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