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서머 시리즈 2025(Premier League Summer Series 2025)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미국에서 개최된다. 이번 프리시즌 대회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Manchester United), 에버턴(Everton), 웨스트햄 유나이티드(West Ham United), AFC 본머스(AFC Bournemouth)가 참가하며, 미국 내 뉴저지, 시카고, 애틀랜타 3개 도시에서 경기가 열린다.

△ 프리미어리그 인기 상승…미국 팬들과의 교류 강화

이번 서머 시리즈는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미국 내 팬층을 확대하고,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중요한 기회로 평가된다.

미국은 최근 몇 년간 프리미어리그의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 중 하나로, EPL 구단들은 매년 여름 프리시즌을 활용해 현지 팬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있다.

△ 핵심 경기 일정 및 개최 도시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웨스트햄 – 뉴저지

→ 에버턴 vs. 본머스 – 뉴저지

→ 추가 경기 – 시카고, 애틀랜타 (모든 참가 팀이 경기)

일부 경기에서는 더블헤더(Double-header, 같은 날 두 경기 연속 진행) 형식이 도입되며, 미국 내 대표적인 스포츠 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팀별 기대 포인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25/26 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전술 실험 및 선수단 점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지난 시즌 유럽 대항전 경험을 살려 경쟁력 강화 목표

에버턴: 강등권 위기에서 벗어난 후 새 시즌 반등을 위한 전략적 테스트

AFC 본머스: 프리미어리그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기 위한 전력 점검 기회

△ 팬들에게는 축제 같은 이벤트

이번 대회는 단순한 프리시즌 경기 그 이상으로, 프리미어리그를 미국 현지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프리미어리그 스타들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

→ 팬 이벤트 및 선수 팬미팅 프로그램 진행 가능성

→ 경쟁력 있는 경기력과 프리시즌 평가전으로서의 가치

프리미어리그 서머 시리즈 2025는 미국 축구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향후 프리미어리그와 미국 시장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