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NS 온라인 커뮤니티
트럼프, 무역·외교·경제 정책 대거 발표… 글로벌 시장 '충격'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연설에서 무역, 외교, 반도체 산업, 암호화폐 정책을 포함한 다수의 중대한 정책 변화를 발표하며 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번 발표는 캐나다, 멕시코, 중국, 우크라이나 등 주요 국가와의 관계를 재정립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 반도체 산업 대규모 투자 유치
트럼프 전 대통령은 TSMC(대만 반도체 기업) 회장 C.C Wei 및 암호화폐 관련 인사 David Sacks를 대동한 자리에서 TSMC가 미국 내 반도체 생산에 1,000억 달러(약 130조 원)를 투자할 것을 발표했다. 이는 미국 내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적 조치로 풀이된다.
⚔️ 우크라이나 정책 변화
트럼프는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무기 지원을 중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다만, 우크라이나와의 광물 협정이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내일(3월 4일) 중대한 발표가 있을 것이라며 추가적인 협상이 남아 있음을 시사했다. 이는 우크라이나의 안전보장 및 광물 공급 협정이 포함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 캐나다·멕시코·중국과의 무역전쟁 본격화
캐나다·멕시코:
25% 추가 관세를 3월 4일부터 즉시 시행
만약 캐나다와 멕시코가 이에 대해 보복 관세를 부과하면 미국은 즉각 추가 보복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경고
중국:
기존 관세(10%)에 추가 관세 10%를 부과하여 총 20%로 인상
협상 여지 없음
🏭 애플, 미국 내 생산 확대
트럼프는 연설에서 팀 쿡(애플 CEO)이 미국 내 공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애플이 미국 내 제조업을 강화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 글로벌 시장 충격… 주식시장 '패닉', 인플레이션 우려 증가
이 같은 발표 이후 시장에서는 미국과 캐나다·멕시코·중국 간 무역 갈등이 격화되면서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다.
관세 인상 → 수입 물가 상승 → 인플레이션 우려 증가
반도체 공급망 변화 → TSMC의 미국 투자로 대만·중국 내 생산 감소 가능성
미국-우크라이나 관계 변화 → 지정학적 긴장 고조
📌 전문가들은 무역 갈등과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해 금융 시장이 단기적으로 급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