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는 2025년 4월부터 관내 거주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 및 국가자격시험 응시료를 연 1회, 최대 10만 원까지 실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실제 시험에 응시한 경우에만 적용되며, 토익, 오픽, HSK, 한국사, 국가기술·전문·공인 민간자격시험 등 다양한 시험이 포함됩니다.

✅ 대상자는 누구?

· 만 19세~39세 (1985~2006년생)

· 관악구 주민등록 보유자

· 미취업 상태 또는 사업자 미등록자

중복 수혜 방지를 위해 서울시 청년수당,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다른 제도를 통해 응시료를 지원받는 경우에는 신청이 제한됩니다.

📝 신청 방법은?

· 매월 1~10일 접수

· 관악구청 홈페이지 → 참여/예약 → 행정접수 메뉴에서 신청

· 응시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필수

📊 만족도는 어떨까?

지난해 이 제도에 참여한 청년 680명 중 99%가 만족했으며, 응답자 187명 중 55명이 실제로 취업에 성공하는 등 실질적인 효과도 입증되었습니다.

관악구는 이 외에도 ▲디딤돌 청년일자리 ▲면접 이미지 컨설팅 ▲청년통장 등 다양한 청년 맞춤형 지원정책을 운영하며, 청년 친화도시로서의 기반을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관악구 관계자는 “경제적 부담 때문에 도전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