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5일 국내 주요 방위산업 기업 관계자들을 용산 대통령실로 불러 모은다. 아랍에미리트(UAE)·사우디아라비아·이집트·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이재명 대통령의 최근 중동·아프리카 순방에서 논의된 방산 협력 성과를 실제 수주 계약으로 연결하기 위한 ‘민관 합동 컨트롤타워 회동’에 시동을 거는 것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새벽배송 규제를 반대하는 국민 청원이 5만 명을 넘어서며 국회가 해당 사안을 공식적으로 다룰 가능성이 커졌다. 국회 청원 시스템에 올라온 해당 청원은 7일 오후 기준 동의 인원이 5만4000명을 넘겨 소관 상임위원회 자동 회부 요건을 충족했다. 청원을 올린 시민은
연말정산이 가까워지면서 맞벌이 가구를 중심으로 ‘몰아주기 전략’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같은 지출이라도 누가 공제를 받느냐에 따라 환급액이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핵심은 항목별로 소득이 높은 사람에게 유리한 공제와 소득이 낮은 사람에게 유리한 공제를 구분하는 것이다. ■ 소득 높은 사람에게 유리한 항목 부양가족·교육비·보험료는 과세
푸드테크가 식품 산업의 신기술을 넘어, 기후위기와 식량 불안정, 건강 문제를 동시에 풀어낼 ‘정치적 핵심 과제’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독일 개혁정치의 상징으로 꼽히는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가 서울에서 열린 국제 포럼에서 푸드테크의 전략적 의미를 강조한 것이다. 4~5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월드푸드테크포럼 2025’에는 국내외 학
"수능으로는 인재 선발 어렵다"…대학 자율성 확대 목소리
수능 D-50…“새로 더하지 말고 완성도를 높여라”
“일본도 학군지 불패?…도쿄 초등학교 수학 성적이 집값 키운다”
“맞춤형 대입 설계 ‘대학어디가’로 한눈에…성적·진로·학과 정보 통합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