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혼슈 북쪽에 위치한 아오모리현 인근 해역에서 8일 밤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의 규모를 7.6, 진원 깊이를 약 50km로 추정하며 즉시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기상당국은 아오모리·이와테·홋카이도 태평양 연안 지역을 경보 대상으로 지정하고, 최대 3m 규모의 쓰나미가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며 주민들에게 즉각적인 대피를 요청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쿠팡을 떠나는 이용자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반면 지마켓·11번가·네이버플러스 스토어 등 경쟁 이커머스 플랫폼은 이용자 수가 일시적으로 증가하며 ‘반사이익’을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 분석업체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
내년 3월부터 수서역에서도 KTX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정부가 KTX와 SRT를 단계적으로 묶어 운영하는 ‘고속철도 통합 전략’을 공개하면서, 서울역·수서역 간의 구분이 점차 사라질 전망이다. 이번 조치는 만성적인 좌석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장기적으로 두 기관을 하나로 합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첫 단계는 ‘교차 운행’ 방식이다. 현재
연말정산이 가까워지면서 맞벌이 가구를 중심으로 ‘몰아주기 전략’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같은 지출이라도 누가 공제를 받느냐에 따라 환급액이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핵심은 항목별로 소득이 높은 사람에게 유리한 공제와 소득이 낮은 사람에게 유리한 공제를 구분하는 것이다. ■ 소득 높은 사람에게 유리한 항목 부양가족·교육비·보험료는 과세
"수능으로는 인재 선발 어렵다"…대학 자율성 확대 목소리
수능 D-50…“새로 더하지 말고 완성도를 높여라”
“일본도 학군지 불패?…도쿄 초등학교 수학 성적이 집값 키운다”
“맞춤형 대입 설계 ‘대학어디가’로 한눈에…성적·진로·학과 정보 통합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