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1일, 도쿄발 – 일본 프리랜서 아나운서 오자키 사사(32)가 동료 아나운서와 함께 떠난 규슈 여행 후기를 인스타그램에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녀는 “미우라 선배와 함께 미야자키현 타카치호로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히며, 자연 속에서의 힐링과 따뜻한 추억을 공유했다.


오자키는 이번 여행 중 직접 맛본 ‘고기 듬뿍 덮밥’ 사진을 올리며 “규슈 대자연 속에서 먹는 고기는 각별하다”고 전했다. 이어 타카치호의 유명한 ‘파워 스폿(영적 명소)’을 둘러본 경험도 언급했다. 그러나 그녀는 “사실 진짜 파워 스폿은 미우라 선배의 옆”이라고 덧붙이며 선배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밝게 웃으며 식사를 즐기는 모습과 함께, 보트를 운전하는 미우라 아나운서, 그리고 서로 마주보며 웃는 두 사람의 투샷이 담겨 있다. 해시태그에는 “#운전도_보트도_모두_선배몫 #또_고기_먹고싶어요”와 같은 문구가 담겨 둘 사이의 다정한 분위기를 그대로 전했다.

■ SNS 반응도 폭발

팬들은 댓글을 통해 “자매 같아요”, “두 사람 다 미인입니다”, “보기만 해도 훈훈하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오자키 사사는 2020년부터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다양한 방송 및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며, 특유의 솔직한 성격과 세련된 이미지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오자키 사사의 이번 여행기는 단순한 먹방이나 자연 풍경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동료와의 우정을 통해 일상 속 소중한 힐링을 전한 그녀의 포스팅은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