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위스콘신주에서 오늘(4월 1일), 주 대법원 판사 선거가 치러진다. 투표소는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이번 선거는 공화당 성향의 브래드 슈멜(Brad Schimel) 후보와 진보 성향의 수전 크로포드(Susan Crawford) 후보 간의 박빙 승부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두 후보의 지지율은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보이고 있으며, 향후 위스콘신주의 사법 방향을 결정지을 중요한 선거로 평가되고 있다. 위스콘신 대법원은 낙태, 선거제도, 교육 등 다양한 주요 이슈에 있어 결정적인 판결을 내려왔으며, 이번 선거 결과 역시 이러한 사안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선거 당일을 맞아 유권자 참여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특히 브래드 슈멜 측은 대면 방문 유세, SNS 홍보, 자원봉사자 참여 확대 등을 통해 보수 지지층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선거 결과는 오늘 밤 늦게 또는 내일 새벽 중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며, 치열한 접전 끝에 어느 후보가 대법원에 입성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