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워싱턴 주 웬치치의 한 영화관에서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상영 도중 천장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당시 관객은 두 명뿐이었으며, 모두 무사했습니다. 현재 사고 원인은 조사 중입니다.
이 사건은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았으며, 특히 영화의 낮은 관객 수가 인명 피해를 줄였다는 농담 섞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는 개봉 주말에 북미에서 1억 달러, 해외에서 9,24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관객 수가 저조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반응은 영화의 평단 평가와도 연관이 있습니다.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는 로튼 토마토에서 53%의 점수를 받아 마블 영화 중 최저 평가를 받은 작품 중 하나로 기록되었습니다.
다행히 이번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영화의 흥행과 평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온라인에서 계속해서 논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