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스튜디오(Marvel Studios)가 공식적으로 신작 <어벤져스: 둠스데이(Avengers: Doomsday)> 의 제작 돌입 소식을 전하며 주요 출연진을 공개했다. 이번 작품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6단계(Phase 6)에 포함되는 대형 프로젝트로, 2026년 5월 1일 전 세계 동시 개봉 예정이다.


공개된 출연진에는 기존 MCU 팬들에게 익숙한 크리스 헴스워스(Thor 역)를 비롯해, 바네사 커비와 앤서니 매키(Falcon/Captain America 역)가 이름을 올렸다. 세 배우의 이름이 적힌 감독 의자 이미지가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공개되면서, 사실상 공식 캐스팅이 확정됐다.

팬들은 이미 SNS를 통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바네사 커비의 새로운 역할에 대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팬 커뮤니티에서는 그녀가 닥터 둠(Doctor Doom)과 연관된 캐릭터 혹은 새로운 강력 여성 히어로로 등장할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이번 영화는 '엔드게임' 이후 새로운 어벤져스 팀의 본격적인 등장과 더불어, MCU의 세계관 확장에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블 스튜디오는 향후 제작진과 추가 캐스팅, 그리고 줄거리의 일부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개봉일: 2026년 5월 1일
🎬 감독 및 각본진: 추후 공개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