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현지 시간), 백악관 근처에서 총기를 소지한 남성이 미 비밀경호국(Secret Service) 요원들과 대치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남성은 27세의 인디애나 출신 앤드류 도슨(Andrew Dawson)으로 밝혀졌다.


▲ 사건 개요

시간 및 장소: 백악관 근처 17번가(F Street NW)와 F 거리 교차로에서 발생

사건 경위: 도슨이 총기를 꺼내 들었다는 신고를 받고 비밀경호국 요원들이 대응

대응 조치: 비밀경호국 요원들이 도슨에게 총격을 가한 후 병원으로 이송

신원 및 배경: 도슨은 지역 경찰 감시 대상이었으며, 자살 가능성이 있는 인물로 분류되어 있었다.

▲ 트럼프 대통령과의 관계

사건 당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 D.C.에 없었으며, 플로리다에 머무르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 경찰과 비밀경호국의 후속 조치

현재 경찰과 비밀경호국은 도슨의 범행 동기 및 정신 건강 상태를 조사 중이며, 이번 사건이 백악관을 직접 겨냥한 위협인지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해당 사건은 미국 내 총기 규제와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금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백악관 주변의 보안 문제도 재조명되고 있다.